원치않는 생각을 반복적으로 하게 되며, 확인하고 손을 씻거나 대칭을 맞추는 등의 강박행동을 하게 됩니다. 
수많은 증상들 속에는 생각이 곧 현실이라는 잘못된 믿음, 생각을 통제하고 싶은 마음, 재앙화, 완벽주의, 책임감 등이 자리 잡고 있습니다. 

극도의 불안감과 심장이 뛰고, 숨막히고, 식은 땀이 나는 신체 증상이 나타나고, 죽을 것 같은 공포.
약물치료는 궁극적인 치료가 아닙니다. 스트레스를 받게되는 과정을 이해 하고 변화시키는 과정을 통해서 증상은 개선됩니다.

사람들에게 평가 받을 수 있는 상황, 낯선 사람들 앞에서 일을 수행하는 것에 대한 공포가 있고, 혹시 난처해지는 행동을 할까봐, 창피를 당하지는 않을까 두려워합니다. 이런 상황이 되면 내가 이상하다고 느껴지고, 극도의 불안과 긴장이 지속되고, 초조하고 예민해 집니다.